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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배달앱 통합포털
    공공배달앱 통합포털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역 공공배달앱을 한데 모은 공공배달 통합포털을 새롭게 구축하고, 이에 따라 다양한 혜택과 할인 행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구, 서울, 충북, 제주 등 각 지자체에서는 배달 수수료 절감과 소비자 혜택을 동시에 강화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어, 공공배달앱을 활용한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만족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공공배달앱 통합포털 오픈

     

    공공배달 통합포털 개요

    이번에 개시된 통합포털은 전국 12개 시도, 35개 시군구에서 운영 중인 공공배달앱을 한눈에 확인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웹 기반 반응형 구조로 되어 있어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쉽게 접근 가능하며, 앱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 자동 실행 기능도 포함돼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각 지역별로 운영되는 공공배달앱의 혜택을 비교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보다 효율적인 소비가 가능해졌습니다. 포털 오픈을 기념하여 선착순 5만 명에게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소상공인 공공배달앱 통합포털 오픈

     

    대구시 – ‘대구로’ 앱의 착한매장 제도

    대구시는 공공배달앱 ‘대구로’를 통해 착한매장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음식점주와 대구로가 각각 1,000원씩을 부담해 총 2,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급식카드 결제 시 무료배달 혜택도 함께 제공합니다.

    이러한 제도는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비용 절감을 제공하고, 입점 업주에게는 수수료 부담 없이도 매출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이중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아동급식카드의 활용처 확대는 복지 측면에서도 긍정적입니다.

     

    서울시 – ‘땡겨요’의 15% 할인 상품권

     

     

    서울시에서는 ‘땡겨요’를 통해 전용 상품권을 발행하며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땡겨요는 한국은행의 디지털화폐 실거래 테스트에 참여 중으로, 예금 토큰으로 결제 시 주문 건당 포인트 지급, 누적 주문에 따른 추가 할인쿠폰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예를 들어 땡겨요로 3회 이상 주문 시 3,000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결제 시 토큰 2,000p도 제공됩니다. 이는 디지털 결제와 연계된 새로운 형태의 소비자 혜택 제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공공배달앱 통합포털 오픈

     

    충청북도 – ‘먹깨비’와 ‘땡겨요’ 입점 혜택

    충북 지역에서는 ‘먹깨비’와 ‘땡겨요’ 앱이 함께 운영 중이며, 해당 배달앱 입점 매장에는 배달료 건당 1,000원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되며,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입점 장벽이 낮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소비자는 그만큼 배달료 부담이 낮아진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실질적인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지역 내 외식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공공배달앱 통합포털 오픈

     

    제주도 – ‘먹깨비’의 소비자 배달료 지원

    제주도는 ‘먹깨비’를 통해 일일 최대 3천 원까지의 배달료를 소비자에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되는 한시적 혜택으로, 제주지역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체감 혜택을 제공하며 공공배달앱 이용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관광지 중심의 배달 환경을 고려했을 때, 배달비 지원은 지역 외식업체에도 큰 도움이 되며, 외부 관광객 유입 시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공공배달앱 통합포털 오픈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의의

    공공배달앱은 중개 수수료가 0~2% 수준으로 민간배달앱(2~7.8%) 대비 매우 낮고, 광고 수수료가 없어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그동안 외식업계는 높은 플랫폼 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토로해왔으며, 공공배달앱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블로그, TV, 아파트 엘리베이터,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공배달앱의 이점을 홍보할 계획이며, 공공배달앱 숏폼 영상 공모전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 소비자 인식 개선과 실제 이용률 증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공공배달앱 통합포털 오픈

     

    마무리하며

    공공배달 통합포털의 개시는 단순한 시스템 통합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 안정, 소비자 비용 절감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정부의 전략적 시도입니다. 지역별 맞춤형 혜택과 연계 정책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경우, 공공배달앱은 민간배달앱의 강력한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공공배달앱의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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